제38장

강시연의 아버지는 망설였다. 딸의 안위가 몹시 걱정되었다.

그녀는 겨우 죽을 고비를 넘겼다.

“아빠, 우리가 진짜 범인을 찾아내지 못하면 그 사람은 계속 우릴 해칠 거예요! 걱정 마세요. 경호원 더 구해서 엄마랑 제 몸은 제가 잘 지킬게요.”

강시연의 아버지는 딸을 바라보다가 천천히 입을 열었다.

“오늘 밤 아홉 시쯤에 네 큰아버지가 전화를 했어. 자기 집으로 와서 지분 철회하는 문제를 상의하자더구나. 그 말을 듣자마자 급한 마음에 바로 차를 몰고 갔지.”

“큰아버지는 왜 지분을 빼려고 하셨대요?” 강자연이 아버지에게 물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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